최 애널리스트는 "동부건설의 작년 영업이익률이 0.6%로 사상 최악의 수준이었으나 올해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며 "향후 수익성 개선은 판관비 안정과 원가율 개선 등 두 가지를 통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작년 매출액대비 판관비 비율은 7.2%까지 상승했으나 향후 6% 내외로 안정될 것이고, 수익성이 좋은 주택부문의 매출 증가로 인해 원가율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만원 신규 제시
동부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12개월) 4만원을 신규 제시한다. 당사가 현 시점에서 동부건설을 coverage에 포함시키는 이유는 1) 과거 회계상의 오류가 수정되고 올해 2/4분기에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을 하면서 시장의 의구심이 해소되었고, 2)동부일렉트로닉스와 동부한농의 합병으로 계열사 리스크가 감소하였으며, 3) 시공능력 순위나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를 감안할 때 건설업계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업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향후 동사의 실적개선 속도 및 계열사들의 영업 정상화에 따라 동사 주가의 re-rating이 계속될 전망이다.
◆주택사업 재개와 함께 턴어라운드 시작
동사는 올해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주택공급을 재개했고, 이를 통한 현금 유입으로 동사의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전망이다. 동사의 주택부문이 타 중견사와 차별화되는 요인은 1)높은 브랜드 인지도, 2)계약종류별, 지역별로 우수한 수주잔고에 있다. 동사는 지난 2년간 주택 공급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은 인지도 순위에서 10위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분양사업이 재개됨에 따라 인지도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부문의 수주잔고는 지역별로 서울 및 수도권이 75.8%, 계약종류별로 재건축, 재개발이 75.4%로 동 부문에 있어 대형사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쟁사대비 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가장 높아
동사의 작년 영업이익률은 0.6%로 사상 최악의 수준이었으나 금년부터 본격적인 회복이 예상되며, 타 중견업체들과 비교해도 수익성 개선 가능성도 가장 높은 상황이다. 향후 수익성 개선은 판관비 안정 및 원가율 개선의 두 가지를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 작년 매출액대비 판관비 비율은 7.2%까지 상승했으나 향후 6% 내외로 안정될 전망이다. 판관비 비율 상승은 턴키공사 수주 실패율 상승에 따른 경상개발비, 인력 충원으로 인한 인건비, ERP 시스템 설치로 무형자산 등의 증가에 따른 것이었다. 또한 토목부문에서 최저가 공사에 대한 충당금 적립 완료와 수익성이 좋은 주택부문의 매출 증가로 인한 전체 이익규모 증가로 원가율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