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년물 금리는 한때 3.99%까지 하락하며 핵심 지지선인 4%를 밑돌기도 했다. 2년물 금리는 지난 8월 21일에도 한 차례 4%를 밑돌기는 했지만 역시 이 선 아래서 마감하지는 못했다. 한편 10년물 금리는 4.50% 지지선을 밑돌았다.
주가지수가 1% 내외 하락한 가운데, 시장의 주택 및 신용우려 강화와 금리인하 기대가 복잡하게 엇갈렸다.
(이 기사는 6일 7시 54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3개월 4.37%(-0.03), 2년 4.01%(-0.11), 5년 4.15%(-0.10), 10년 4.46%(-0.09), 30년 4.77%(-0.06)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4시
존 캐너번(John Canavan) 스톤앤맥카시 소속 시장분석가는 주요 거시지표가 생각보다 약했고 신용 우려도 지속되었다며, 일부 전문가들은 앞으로 더욱 지표가 악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는 등 "상당히 견조한 채권매수 장세"였다고 이날 시장을 평가했다.
개장 전 ADP사가 발표한 민간고용보고서는 8월 일자리 증가 폭이 3만 8000개에 그쳤다고 밝혔고, 7월 수치도 4만 8000개에서 4만 1000개로 하향수정했다. 시장은 약 8만 개 정도의 일자리 증가를 기대하고 있었다.
한편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주택매매계약지수가 12.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기존주택 매매가 연율 500만호 이하로 줄어들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었다.
연준의 베이지북은 시장혼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 경기에 미친 영향은 아직 제한적이라고 밝혔지만, 시장은 "대출기준이 강화되어 주택경기의 바닥을 아직 가늠하기 힘들다"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보려고 했다.
데이빗 에이더(David Ader) RBS그리니치 캐피털 수석국채투자전략가는 "주택경기 우려는 결국 신용시장의 우려로 전환하는 테마가 됐다"고 지적했다.
이날 나온 거시지표와 연준의 보고서는 이번 달 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가 25bp 인하될 것으로 보는 시장의 기대에 더욱 힘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