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뉴욕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로는 소폭 강세를, 엔화 대비로는 소폭 약세를 기록하는 등 제한적인 움직임에 그쳤다.
이 가운데 9월 3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546위앤으로 전주말 7.5607위앤 보다 0.0061위앤 낮게 고시했다.
지난 금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환율은 장외 현물환 시장에서 7.5419위앤으로 전일대비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거래는 7.5407위앤부터 7.5570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딜러들은 기준환율이 생각보다 높게 제시되었지만, 이는 중앙은행의 개입이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개입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전혀 감을 잡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시장참가자들은 8월이 조용하게 지났지만 지난 해 9월과 마찬가지로 달러/위앤이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해 9월 달러/위앤은 500포인트나 하락, 연율로 7%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 상하이 시장의 외환딜러는 이번 주말까지 달러/위앤이 7.54위앤 선 아래로 하락할 것이란 전망을 제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