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중에는 매수흐름이 유입되기도 했으나, 이날 미국 부시대통령이 서브프라임 사태의 안정을 목표로 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란 외신들의 관측 보도가 전해지면서 후반들어 매물이 크게 증가했다.
31일 일본국채(JGB) 지표물인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3.5bp 오른 1.600%를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46엔 하락한 135.35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35엔까지 하락하기도 한 선물가격은 고점과 저점의 차이인 일중 등락 폭이 3년여 만에 처음으로 1엔을 넘었다.
이날 5년물 국채 금리는 2주만에 1.2% 대를 회복한 뒤 1.17%선으로 상승 폭을 줄였으며, 2년물 국채금리가 3bp 오른 0.870%를 기록했다.
장 막판에는 금리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드는 분위기였다. 월말을 맞아 연기금의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일부 증권사의 포지션 매수도 나왔다.
개장 전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와 광공업생산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에 큰 영향이 없었으며, 오후 발표된 신규주택착공동향은 예상보다 크게 낮았지만 주로 법개정과 관련된 일시적인 요인이 배경이었다는 설명 때문에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무엇보다 미국발 서브프라임 대책 기대감이 시장의 신용우려를 줄일 것이란 견해가 확산되면서, 금리가 지나치게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던 중단기물로 매물이 집중되는 분위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