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 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1.95포인트, 0.86% 상승한 229.30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소식으로 지수선물 갭상승하며 강한 모습으로 출발했다.
이후 장중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으나 곧 매물대에 부딪치며 내려오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18만 계약대를 기록, 시장의 관망세를 반영하며 8월 들어 가장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외국인 11일 만에 현물시장에서 순매수를 기록했다. 최근 외국인들의 순매도 강도가 축소된 상황에서 현물순매수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여 외국인의 대량 현물 순매도가 진정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보이고 있다.
금일 새벽 끝난 뉴욕 증시에서 美다우지수는 소폭 하락전환했지만 최근 반등세의 에너지가 소진되는 모습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중국증시에서도 양봉은 나왔지만 고점에서 밀리며 초반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이 나와 향후 장세 흐름이 주목되는 상황이다.
대신증권 천봉기 애널리스트는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하여 시장의 상승흐름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수는 10일 이동평균선과 6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 사이에서 좁은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천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의 현물순매도가 일단락 되었다고 보기에는 아직 그 수량이 미미한 상황"이라며 "다만 외국인 매도세가 다소 진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어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투자전략으로 천 애널리스트는 "주중 미국의 주택관련지표와 GDP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서브프라임 부실이 재부각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며 "변동성을 활용한 단기매매와 함께 리스크 관리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