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초 주중 고점을 기록한 뒤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기도해 연이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 기사는 22일 오후 4시 7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0.6원 오른 944.1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0.5원 오른데 이어 이틀 연속 소폭의 상승이다.
주가가 상승하고 업체네고 물량과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역외매도세까지 가세하자 오후 2시34분에는 942.9원까지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시장참여자들은 전일과 비슷한 장세로 보면서 환율 상승시 네고물량 부담이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역외 물량도 대량으로 나와 940원 부근에서 당분간 매매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듯하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NDF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개장초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1940원대 위에서의 네고 물량이 지속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은 은행에서의 역외 물량이 많이 나온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942원에서 948원 레인지가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 서브프라임 문제가 심화되느냐 안정되느냐에 따라 향후 장세가 결정될 것”이며 “당분간 눈치를 살피며 고점에서 팔고 저점에서 사는 매매 패턴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