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신용 불안감이 잔존하고 있지만, 아시아가 상대적으로 이번 사태의 충격을 덜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등 투자자들의 신뢰가 좀 더 높아지는 분위기였다.
전일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장중 하락과 반등을 거듭하며 불안한 움직임을 보였으며, 크리스토퍼 상원의원과 벤 버냉키 연준 의장, 헨리 폴슨 재무장관의 긴급 워싱턴 회동에서 신용시장 경색을 해결할 특별한 대책이 나오지 않자 실망감을 드러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닛케이225 : 1,5900.64 (-0.70, 0.00%)
- 토픽스 : 1544.89 (-4.99, 0.32%)
- 가권 : 8493.46 (+14.38, 0.17%)
- 상하이종합 : 4980.08 (+24.87, 0.50%)
- 상하이B : 314.30 (-0.66, 0.21%)
- 호주 : 5997.40 (+18.80, 0.31%)
일본 증시는 이날 유일하게 하락했다. 시장은 목요일 나올 일본은행(BOJ) 정책위원회의의 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자세를 보였으며, 엔화 강세로 수출주들이 약세를 나타냈다.
홍콩 증시는 2만2000선에서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였는데,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과 더불어 전일 중국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해외투자 기회를 허용한 것이 연일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내일 발표될 중국은행을 비롯한 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지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만 증시는 외국인들의 매도세로 하락 출발했다 반등 마감했다. 싱가포르 증시도 1% 넘게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증시는 전날 런민은행이 긴축정책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수 5000선 돌파를 눈앞에 두는 모습이다. 펀더멘털이 좋은 데다 중국 당국이 개인투자자들에게 해외투자 기회를 허용한 것이 홍콩시장에 호재로 작용하면서 본토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인도증시는 미국과 인도 사이의 핵협약과 관련된 좌파정당들의 회동을 앞두고 정치적 불안감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1% 넘게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