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경색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캐리 트레이드 축소 움직임 속에 엔화는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도 강세. 달러화는 안전자산 선호와 미국 국채에 대한 매입세 강화로 지지력 얻고 있음.
- 고금리 통화인 AUD, NZD는 이날 엔화에 큰 폭 하락. EUR은 독일 8월 투자자 신뢰도 최저와 함께 약세를 나타냈고, GBP는 영국에도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따른 신용경색이 전염되고 있다는 분위기 속에서도 소폭 상승.
- 7월 해외부동산 취득 규모 금액이 1억1200만 달러로 6월(1억2300만달러)에 비해 줄었으나 지난 4월 이후 4개월째 1억 달러를 넘어서고 있음. 특히 세계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100만 달러 초과 취득한 경우가 큰 폭 줄어. 하지만 여전히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기는 어려우며, 규모는 극히 미미하지만, 환율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
- 중국이 21일 올 들어 4번째로 기준금리 인상. 1년짜리 예금금리를 3.33%에서 3.60%로, 대출금리는 6.84%에서 7.02%로 인상했으며, 이와 함께 개인이 주택을 살 때 적용되는 ‘주택 공적 기금’의 대출 이자도 0.09%p인상. 계속되는 긴축에도 인플레와 유동성, 경기 과열 징후가 완화되지 않아 추가적인 조치 단행.
- 이는 위안화 절상 기대감을 키우며 아시아 통화에 강세 압력으로 작용하겠으나, 그 영향은 크지 않을 것. 다만 이러한 중국의 긴축이 지속될 경우 부담으로 작용할 것.
- 독일 은행들이 신용경색으로 리파이낸싱이 힘들어지고, 영국으로까지 신용경색 여파가 이어지고, 계속되는 미 모기지 업체들의 파산 신청과 주택지표들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등 시장 불안이 상존해 있음. 전일 긴급회의를 통해 버냉키 의장은 모든 가능한 도구 사용 준비가 됐음을 밝히는 등 금리인하 기대감을 키우고 있음.
- 한편, 랙커 총재는 극단적인 변동성이 금리인하를 정당화 할 수 없다고 밝히는 등 반대 입장 나타내기도.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조치를 기다리며 글로벌 환시는 변동성 확대 국면 지속될 것.
- 신용경색 우려 속에 환율은 강한 하방 경직성 나타내고 있으나, 매물 부담도 적지 않아 상단도 막히는 모습. 하지만 신용경색 관련 뉴스나 이벤트가 다시 불거질 경우 추가 상승 시도 이어질 것.
- 금일 환율은 증시 동향 주목하며, 재차 950원 테스트 나타낼 것.
- 금일 예상 범위: 943~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