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채권시장 동향
지난 주 채권시장은 신용경색 우려 확산에 따른 국내외 주식시장의 급락세로 중장기물 위주의 강세를 보였다. 주초 채권시장은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가격부담으로 금리상승세를 보였으나, 광복절 휴일을 마친 후 채권시장은 강세로 반전했다. 미국의 최대 서브프라임 모기지 업체의 파산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경제지표까지 부진함에 따라 국내외 증시가 급락세를 보였으며 FRB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결국 국고채 3년물은 전주대비 4bp 하락한 5.23%에 마감되었으며, 수익률 곡선은 Flattening이 지속 되었다.
주간 채권시장 이슈 및 전망
금주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물 5.20 ~ 5.30%, 국고채 5년물 5.23 ~ 5.35%의 레인지 속에 약보합세가 예상된다. 신용경색 우려에 따른 우호적인 시장상황과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가격부담이 상충하는 가운데 금주에는 가격부담이 좀 더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신용경색 우려가 실물경제로 전이되고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FRB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지지 않는 한 FRB의 금리인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금리인하를 기대할만한 상황 자체가 채권시장에는 우호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장단기 스프레드가 이미 큰 폭으로 축소됨에 따라 당분간 채권시장은 우호적인 시장환경과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가격부담이 서로 상충하면서 일진일퇴하는 모습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유동성이 좋은 3~5년 지표물과 국채선물을 통해 시장 흐름에 대응하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여겨진다.
Trade Recommendations
지난 주에는 예상 레인지 속에 금리하락으로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했으며,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를 노린 전략도 괜찮은 성과를 보였다. 금주에는 1)방향성 매매는 박스권내 고점매도 관점, 2)국채선물 환산수익률 - 통안채 2년 스프레드 -8bp에서‘통안채 2년 매수 - 국채선물 매도’ 포지션 진입, 3)IRS 1-3년 스프레드 -14bp에서‘IRS 1년 Receive - IRS 3년 Pay’ 포지션 진입, 4)3년 본드-스왑 스프레드 -17bp에서‘국고채 3년 매수 - IRS 3년 Pay’ 포지션 유지, 5)IRS 2-10년 스프레드 14bp에서‘IRS 10년 Receive - IRS 2년 Pay’ 포지션 청산 등이 유효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