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감소했고, 멕시코만의 원유 설비시설에 열대성 폭풍이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상승마감했다.
1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유(WTI) 9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95센트, 1% 상승한 73.33달러로 마감했다.
휘발유 선물 9월물 가격은 3.50센트, 1.8% 상승한 갤런당 2.0088달러를, 난방유는 4.44센트, 2% 오른 갤런당 2.0269달러를 기록했다.
美 에너지부가 발표한 지난 주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520만 배럴 감소한 3억3520만 배럴을 기록했고,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110만 배럴 감소한 2억190만 배럴을 기록했다. 반면 정제유 재고는 전주대비 20만 배럴 증증가한 1억2770만 배럴을 기록했다.
미석유협회(API)가 발표한 지난 주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250만 배럴 감소한 3억3390만 배럴을 기록했고,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80만 배럴 감소한 2억230만 배럴을, 정제유 재고는 20만 배럴 감소한 1억2800만 배럴을 기록했다.
필 플린(Phil Flynn) 앨러론트레이딩 소속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허리케인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최우선으로 고려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경제 전망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남아있다"고 전했다.
미국 기상청(NWS)에 의한 열대성 폭풍인 '딘'에 대해 시장이 우려하는 가운데, 두 번째 열대성 폭풍인 '에린'이 멕시코만에 형성돼 있다는 소식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