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 같은 상승세는 주로 에너지 물가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이를 제외한 생산자물가는 예상보다 온건했다.
미국 노동부는 7월 PPI가 전월대비 0.6% 상승했으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PPI는 0.1% 오르는데 그쳤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당초 헤드라인지수 0.4%, 근원지수 0.2% 상승률을 예상한 시장의 기대와 엇갈리는 결과였다.
최종제품 중 대규모 소비내구재 물가는 상대적으로 완만해 전체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는 역할을 했다. 가계소비 둔화 전망을 반영한 듯 자동차나 가구 등 제품의 가격 상승세는 눈에 띄지 않았다.
철강 및 기타 금속 가격이 하락하면서 근원물가가 크게 둔화되었지만, 초기 가공단계에서의 인플레 압력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