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일 오전 11시2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 전북은행 황순재 팀장
: 3년국고채 5.15-5.40%, 5년국고채 5.20-5.50%
지난주 채권시장은 전격적인 콜금리 인상과 추후 신중한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글로벌 확산에 따른 주가조정과 금리하락으로 금리 급등락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강세를 시현했다. 안전자산 선호에 따른 글로벌 금리 강세를 추종하는 흐름은 이어질 것이나, 국내금리는 글로벌한 움직임과는 달리 단기채권 금리의 하방경직이 뚜렷하여 중장기금리의 강세가 지속될 경우 축소된 스프레드에 대한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금리는 단기적인 저점 형성 이후 기간조정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 한화증권 최석원 채권분석팀장
: 3년국고채 5.22-5.32%, 5년국고채 5.25-5.37%
서브프라임 때문에 미국 금리가 동결됐다. 주식시장 조정으로 영향을 받은 게 있어서 당분간은 지금 상황보다 국내 채권 금리가 더 낮게 형성될 것이다. 변동성은 지난주에 비해 줄지 않을까 싶다. 이미 금리가 인상되고 서브프라임 문제도 터진 만큼, 이 때문에 현 금리선에서 맞춰 가려고 할 것이다. 추세적으로 금리가 내려가지는 않을 것이고 기술적으로 히스토리컬한 적정수준의 금리로 가지 않을 까 싶다. 레인지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 HSBC 손석규 전무
: 3년국고채 5.22%-5.34%, 5년국고채 5.25-5.40%
내생변수로만 보면 향후 금리 빠지는 것은 부담스럽다. 베이시스 스프레드가 좁혀지는 것은 근본적인 추세로 보면 어렵다고 생각한다. 달러자금도 현재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오늘의 상황은 예전 미국금리가 5%에서 4%로 들어가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전일 유럽발 유동성 문제를 두고 한은의 콜금리 인상이 실책인냥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 타이밍이 절묘했을 뿐이지 통화량을 볼 때 올리는 것이 맞다. IRS가 모두 CD금리보다 밑이다. 1년부터 5년짜리까지 모두 그렇다. 2,3,4년 모두역전되서 4년이 제일 낮다. 선물 올라가는 것만큼 금리 하락은 쉽지 않다고 본다. 랠리가 계속된다면 본드스왑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된다. 원화는 많은데 CD금리가 올라와 있는 건 이상하다. CD금리와 단기물이 관건이다. 롱쪽으로 포지션을 돌린 상태이지만 부담은 갖고 가면서 다른 충격이나 요인에 반응하게 될 것이다.
◆ ING 김태호 상무
: 3년국고채 5.20-5.50%, 5년국고채 5.20-5.50%
외국계은행의 경우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자금조달의 문제다. 심하게 얘기하면 부도를 내느냐 마느냐의 문제다. 중앙은행이 나서니까 좀 진정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채권가격이 과도해 보이기는 하는 데 상황이 불안하니까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지금보다 더 강해지기는 어려울 듯하다.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면 금리가 반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지금보다 10bp 정도 밀리고 베이시스도 안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JP모건체이스 박형로 상무
: 3년국고채 5.20-5.35%, 5년국고채 5.20-5.35%
어제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무리하게 올린 여파가 나오고 있다. 커브가 심하게 플랫해졌다. 미국이 진정되지 않으면 장기물이 더 하락할 여지가 있다. 커브가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관건이다. 3년물은 내려갈 룸은 없어 보인다. 미국이 문제가 생겨서 내려간다면 커브가 역전돼서 내려갈 것이다. CD금리가 내려가지 못하고 더 올라갈 것 같다. 예금은 줄었는데 자산은 줄지 않아서 CD를 발행해서 부족자금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외국계은행이 계속 달러펀딩이 되지 않으면 보유채권을 팔아야 할 수도 있다. 3-5년물이 역전될 가능성이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