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B가 연이틀간 공격적으로 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함에 따라 시장이 안정화되며 캐리 트레이드축소 안정으로 엔화는 하락. 금요일 FRB 를 비롯해, ECB, BOJ는 신용시장 안정을 위해 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 공급. 달러화는 저금리 통화인 CHF와 JPY에 강세를 나타냄. EUR은 0.2% 상승했으나 여전히 지난 달 기록했던 역사적 고점 밑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음.
- 전세계 자금시장 경색으로 미국, 유로존, 캐나다, 일본을 비롯해 몇몇 아시아 국가들이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 우리 금융시장은 달러자금 부족으로 FX스왑시장과 달러 현물시장은 패닉 상태를 나타냈음. 정부의 외화 차입 규제로 달러 자금이 타이트하게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전반적인 시장 불안으로 위험이 극히 기피되면서 스왑베이시스가 4년래 최대치로 벌어졌고, 익일물 달러단기금리는 6%대로 급등해 달러 수요가 끊이질 않았음. 이로 인해 가격이 너무 불리한 상황에서 업체들의 선물환 매도가 주춤하고, 시장 불안 속에 환율은 급등. 당국의 외화유동성 공급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당분간 시장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달러 유동성 문제는 지속될 수 있음.
- 한편 지난 주에만 10억불 이상의 수주 뉴스가 2건이나 발표되는 등 중공업체의 해외수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체들의 선물환 매도는 지연되고 있는 것일 뿐 불가피한 것으로 보여짐.
- 각국 중앙은행들의 단기자금 투입으로 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된 듯 하나 시장 불안은 상존해 있음. 금주 미 물가와 주택 등 주요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지표 악화 시 달러화 추가 하락 예상됨. 금일 일본 GDP와 미국 소매판매와 기업재고 발표 예정.
- 금요일 시장 불안으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로 이머징 통화가 동반 초약세를 나타내고, 달러 자금이 경색, 증시가 폭락하면서 달러/원, 엔/원 환율 급등.
- 여전한 시장 불안으로 환율은 강한 하방 경직성 얻겠으나, 금요일 나온 STX의 1조3340억원의 수주 뉴스와 패닉 상황이 안정화됨에 따라 추가 상승 제한될 것. 다만 달러 자금시장의 경색 문제가 지속될 경우 업체들의 선물환 매도 지연이 길어질 수 있어 금요일과 같은 급등락 장세 재연출될 수 있음.
- 금일 증시와 여타 아시아 통화들의 움직임, 달러 자금시장 동향에 주목하며 925원 지지력 예상.
- 금일 예상범위: 924 ~ 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