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솔로몬저축은행은 KGI증권 인수를 위해 KTB자산운용을 인수파트너로 선정해 사모펀드(PEF) 조성에 나설 예정이었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9일 "KGI증권 인수를 추진중인 솔로몬저축은행은 인수파트너를 기존 KTB자산운용에서 우리금융지주 계열의 사모투자 전문사인 우리PE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KGI증권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KTB자산운용과 함께 PEF를 조성하려 했으나 우리PE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 인수파트너를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예정대로 KGI증권 인수자금조달이나 대금지불시점 등의 일정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KGI증권 총 인수금액 1700억원 가운데 솔로몬저축은행이 직접 330억원을 조달하고 나머지 1370억원을 새로운 파트너인 우리PE와 손잡고 조성할 예정이다.
솔로몬저축은행이 인수파트너를 변경한 결정적인 이유는 자금조달 비용으로 확인됐다.
KTB자산운용측이 자금조달 비용으로 연 11.5%로 요구한 반면 우리PE에선 연 9.5%의 금리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