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다음은 이성태 한은 총재의 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발표 전문입니다.
◆ 이번 두 번 연속으로 긴축기조 끝날 것인가?
- 하반기 콜금리 인상이 끝날지 안끝날지는 단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향후 (긴축기조가) 끝날 것인지는 지금부터 앞으로 상황전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단정지울 수 없다.
◆ 대선 반영된 건가?
- 대선과 통화정책은 큰 연관성 없다.
◆ 유동성 증가 지속되나?
- 유동성 증가세라는 것은 오랜 기간에 걸쳐 늘어나는 것도 감소되는 것도 시간이 걸린다. 시차를 두고 점차 효과를 나타낸다. 당장 9월부터 유동성 증가세가 눈에 띌 만큼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서서히 진행된다.
◆ 지난번부터 통화정책 발표문 양식이 조금 바꿔서 판단에 대한 코멘트가 달려있다. 말미에 나온 ‘금융완화 정도가 크게 축소될 것’으로 본다는 무슨 의미인가?
- 지난달부터 통화정책 방향 발표 문안을 바꿨는데 마지막 표현이 많은 논의가 있었다. 표현한대로 그동안 한국은행이 국민들에게 시장에게서 금융상황이 상당히 완화적이라고 여러번 전달했다. 그동안 콜금리 목표, 시장금리, 은행 여수신 금리 많이 올라왔다. 그런 걸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 '전격' 인상으로 채권시장 많이 요동치고 있다. 이에 대한 생각은?
- 지난번에 7월 콜금리 인상했고 6월에 통화정책 방향 발표할 때 그 이후의 과정을 살펴보면, 그게 ‘전격’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콜금리 목표가 오르면 시장금리가 오르는 게 당연하게 아니겠는가
◆ 오늘 콜금리 인상 결정 과정에서 투표권을 행사 했는가?
- 만장일치이건 다수이건 총재는 다수편이다.
◆ 남북정상회담이 영향을 미쳤나?
- 글쎄, 어쨌든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관심 갖는 뉴스인데 다 참고상황이 되겠지만 통화정책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 외환시장 크게 움직이고 있지 않다. 엔캐리 트레이드 관련해서 원화시장에 영향을 줄 건지?
- 엔캐리가 금융시장에 영향 주는 건, 하나는 일본으로부터 출발한 자금이 한국에 주식투자, 채권 투자이건 은행 외화대출이건 일본발자금이 줄어듦으로써 빠져나가 채권 주식 환율에 영향 미치지 않겠는가
- 우리나라만 빠져나가는 게 아니라 국제전체로 앤 자금 줄어들어 앤이 강세가 될 것이다. 이것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지금까지로 보면 우리한테 앤의 기반을 둔 자금의 규모가 큰 편이 아니라고 알고 있다. 국제금융시장 변화에 따라 줄어들고 늘어나는 변동을 겪었다 최근 2-3년 약세로 갔다. 직접적인 앤이 한국에 많이 들어온 것은 아니라고 본다.
◆ 중국이 달러화를 매각할거라고 협박했다. 한은은 어떻게 보나?
- 다른 나라의 정부나 당국이 하는 일에 대해서 우리 한국의 통화당국이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외화자산이라는 것은 어딘가에는 투자 운용을 하게 돼 있다. 달러자산을 팔면 어디가든 가지 않느냐. 그냥 가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그 통화로 표시된 채권, 주식 등을 사게 돼 있다. 그런 의미에서 큰 자금이 한꺼번에 움직이기에는 국제자금시장의 구조가 그렇게 용이하지만은 않다.
◆ 콜금리 인상의 구체적인 이유는?
- 물가는 그동안의 2.5%보다 낮은 하한선보다는 낮은 쪽에 있다 현재 하한선으로 왔다. 앞으로는 중심선이 3%선으로 움직일 거라고 본다. 물가에 영향을 주는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원유가격 높은 수준 지속, 물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던 원화의 강세(절상)은 물가에 큰 보탬이 안 될 것이다.
수요가 강하느냐, 공급이 강하느냐 기준으로 보면 성장률이 4% 중반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수요요인이 물가에 힘을 주는 것은 점점 커지고 있다. 실물경제 활동은 작년 금년 초에는 연율 4%도 채 안 되는 성장속도를 보이고 지난 2/4이후에는 4% 중반 이후로 보는 거다.
은행의 공격적인 영업, 유동성이 상당히 빨라졌다. 이런 결과와 국제 금융시장상황을 볼 때 콜금리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지 결정했다.
◆ 지난번 콜금리 수준이 경제 성장 저해하지 않는다고 보는데 지금 수준은 어떠한가?
- 경기 부양적이라고 했는데 지금도 그 정도가 이제는 상당히 줄어들지 않겠느냐, 추상적이라고 하지만 작년 재작년 많이 올리지 않았나, 그렇기 때문에 완화정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