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주말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대비로 급락양상을 나타낸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지난 주말까지 대형 은행들 사이에서 달러 포지션 스퀘어가 대부분 이루어진 상태라 환율이 재차 최근 레인지를 벗어나 하락 추세를 재개할 것이란 기대가 형성된 상황이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6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598위앤으로 전주말 7.5683위앤보다 0.0085위앤 낮게 고시했다. 지난 7월 25일 기록한 최저치 7.5596에 가깝게 하락했다.
참고로 지난 주말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5680위앤으로 지난 목요일 종가 7.5718위앤보다 소폭 하락했다. 거래는 7.5570위앤에서 7.5780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딜러들은 은행들이 지난 주 달러 매도 포지션을 정리한 뒤 앞으로는 일부 롱 포지션을 털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면서, 환율이 7.56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향후 두 주 동안 매매 범위는 최근 3주 동안 기록한 7.56~7.58위앤 범위보다 한 단계 낮은 7.55~7.56 위앤 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호주 쿨럼에서 열린 APEC 재무장관 회의에서는 중국 위앤화 절상문제도 주요 이슈로 거론되었지만, 이에 대해 진런칭(金人慶) 중국 재정부장은 위앤화의 급격한 절상은 없을 것이라며 "중국은 다른 나라의 말을 따르지 않을 것이지만, 국내외 경제에 미칠 영향은 염두에 두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