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E&C 우즈베키스탄 수도 재개발사업에 해외투자보험 지원 -
한국수출보험공사(www.keic.or.kr, 사장 조환익)는 대한E&C(대표이사: 최훈)가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市의 구시가지 재개발 사업에 대하여 해외투자보험(대출금)을 통해 U$3,7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시행사인 대한E&C가 현지 합작법인인 Jisong Korea Industrial(이하 JSK)를 통해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79ha(79만제곱미터, 축구장면적의 110배)의 구시가지에 총 4,500여 세대의 아파트, 상업시설, 호텔, 컨벤션센터, 병원 등 신도시를 건설하는 대공사로 우즈베키스탄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이 프로젝트 부지는 2000년의 역사를 지닌 고도(古都) 타쉬켄트의 구시가(舊市街)로 인근에 대통령궁, 국회의사당, 국영방송국, 국립음악학교가 밀집해 있는 요충지로서 현 감정가액만 한화 4천억원에 달한다.
시행자 JSK는 사업착수를 위해 금융기관에서 총 U$1.8억달러를 차입할 예정이나 단계별 개발방식을 통해 분양대금을 공사대금으로 충당하여 차입금을 최소화시킬 계획이며, 이번 1차분 U$3,700만달러는 대우증권이 주간사를 맡고, 하나은행 등의 차관단이 수출보험공사의 보험을 통해 총 U$3,700만달러를 대출하게 된다.
본 공사는 국내 금융기관들에게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해외PF시장에서 경험을 쌓아 투자은행(IB)으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며, 최근 석유, 천연가스, 면화 등 세계자원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는 카스피해 연안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출보험공사 조환익 사장은 “공사는 그간 국내 토종은행에게 해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왔다. 향후에도 우리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이 동반진출하여 국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사우디 아라비아 마라피크 담수화 프로젝트 수주시 발주자를 설득하여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국내 토종은행이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