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일 뉴욕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가 유로 및 엔화 대비로 강세를 보인 결과를 반영한 것이며, 또한 상하이 현물 시장의 달러 수요 증가 추세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폴슨 미국 재무장관의 방중은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남기지 않은 채 '무사통과'됐다.
2일 중국 런민은행(PBOC)은 달러/위앤 기준환율을 7.5723위앤으로 전일 7.5660위앤보다 0.0063위앤 높게 고시했다.
참고로 지난 수요일 상하이 외환시장의 달러/위앤 현물환율은 장외시장에서 7.5704위앤으로 지난 화요일 종가 7.5724위앤보다 소폭 하락했다. 거래는 7.5620위앤에서 7.5765위앤 사이에서 이루어졌다.
화요일부터 강한 달러 수요가 유입되면서 달러/위앤은 하락이 억제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수요의 출처가 여전히 불확실하며 최소한 목요일까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딜러들은 최근 상당한 규모의 달러 매도 포지션을 구축했던 일부 은행들이 더이상 고객들에게 매도할 달러 포지션이 없자 시장에서 매수 주문을 낸 것으로 보인다는 관측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中 4대 국영은행 소속인 한 딜러는 "목요일 환율은 7.5660~7.5760 사이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