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1일 하나로텔레콤의 기업어음(CP) 본평가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평가와 관련해 "하나로텔레콤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며 "우수한 결합상품 시장 선점 실적, 양호한 현금흐름 및 재무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는 등의 긍정적인 요인과 함께 경쟁심화로 인한 수익성 저하 및 투자부담 증가 등의 부정적인 요인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한신평의 평가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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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가입자 기준 점유율은 2007년 5월말 기준 25.5%로 초고속 인터넷시장에서
KT와 함께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다. SO의 시장잠식 및 LG파워콤의 시장진입 등 경쟁이 격화되고 있으나, 동사의 가입자 기반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규모의 경제, 결합상품 제공 능력 등을 감안할 때, 향후에도 급격한 가입자 기반 잠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기확보한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결합상품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내전화 가입자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2006년 상용화한 하나 TV 서비스 또한 가입자 순증세를 기록하는 등 결합상품 시장선점 실적을 보이고 있다. 적극적인 결합상품 시장 공략은 단기적으로 동사의 수익성 및 현금흐름에 다소 부담을 줄 수도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지율 축소, 마케팅 효율성 제고,추가적인 부가서비스 기회 제공 등을 통해 동사의 수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2003년 이후 개선된 자금창출력을 바탕으로 망고도화, 커버리지 확대 등의 투자자금 소요를 충당하고도 차입금을 상환하는 양호한 현금흐름을 시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무안정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마케팅 비용과 관련한 부담 및 설립초기 대규모 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부담 등으로 지표상 영업수익성이 저조한 실정이나, 장기적으로 마케팅 경쟁 완화 가능성 및 2006년 및 2007년을 정점으로 한 감가상각비용의 축소 등으로, 영업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경쟁심화 및 적극적인 결합상품 전략은 동사의 수익구조 및 현금흐름에 부담요인이나, 현재의 보유 금융자산 규모, 차입금만기구조 및 자금창출력 등을 고려할 때, 원활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며 동사의 유동성은 우수한 수준으로 판 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