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프라임모기지론 부실로 인해 신용우려가 커지가 위험자산인 주식을 팔고 채권을 매수하는 전략을 국내에서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1일 오후2시6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6일연속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5일간 1만2887계약을 순매수했고 오늘도 25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6일간 1만5천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따라 채권금리는 한때 5.50%까지 치솟았던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5.23%로 0.27%포인트나 급락했다.
콜금리를 올리고 추가인상할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 글로벌 주가조정-금리하락 추이를 쫓고 있는 셈이다.
시장의 한 관계자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문제로 인한 신용우려가 불거지면서 헤지펀드를 비롯한 글로벌 큰손들이 위험자산인 주식을 피하고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도망가고 있다"면서 "국내시장도 당분간 이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금리가 얼마나 더 빠질 수 있느냐인데 미국이 단기금리를 내리고 한국은행은 동결할 경우 채권금리가 좀더 빠질 여지가 있겠지만 한은이 콜금리추가인상 입장을 고수할 경우 추가하락 여지는 크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