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내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 45분 현재 1837.80으로 전날보다 95.47포인트, 4.94%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사태 속에서 헤지펀드의 유동성 확보를 위한 주가 등 위험자산 처분이 지속되고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우증권 조재훈 투자전략부장은 "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과 엔캐리 청산 움직임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며 "외국인 순매도가 현선물 지속되고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로 수급이 꼬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재훈 부장은 "외국인들의 급매물이 어느 시점에서 줄어드느냐, 기관들의 매수포인트가 언제 가능하느냐를 봐야할 것"이라며 "단기 급등 과정에서 잠복된 악재들을 소화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부장은 "주가가 2000포인트 간 상황에서 10% 정도 조정은 무난할 수 있다"며 "리스크를 줄여야 하겠지만 공포감보다는 1800선 정도면 저가 분할 매수할 수 있는 여건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조 부장은 "주가가 100포인트 가량 빠지는데도 하한가는 많지 않다"며 "해외 영향을 더 받겠지만 국내 투자문화의 질이 높아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