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채 수익률 하락의 영향을 받으며 내림세로 출발한 금리는 소폭 하락한 선에서 정체되고 있다.
(이 기사는 1일 오전 11시 3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수출 증가율도 예상을 상회하는 수준인 20.1%를 보였지만 지난번 6월 산업생산과 마찬가지로 '서프라이징한 재료'가 아닌 만큼 채권금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습이다.
다만 이번 수출이 좋다는 것은 7월 산업생산이 좋을 것이라는 걸 시사해 8월 금통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하는 분위기다.
1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5.21%,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은 0.01%포인트 하락한 5.27%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3틱 오른 107.45에서 횡보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당장은 미국 금리에 연동되고 있는 상황이고 향후 미국이 연방기금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기대감이 높다"며 "이에 따른 기술적 매수로 치고 올라가는 모습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다만 미국의 경우 단기물이 많이 빠지고 있는데 반해 국내의 경우 단기물 하락이 쉽지 않다, CD금리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장단기 스프레드가 사상 최고로 좁아지고 있는만큼 백퍼센트 미국장만을 따라갈 수 없다는 이야기도 속속 나온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