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이 중소기업대출 급증세가 눈에 띄게 꺾였고 주택담보대출 역시 안정적 흐름을 보인 사실에 만족스러워 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한 대형은행장이 곧바로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주요 대출분야 모두 사실상 줄이라는 상황(당국의 정책 또는 경영지도를 뜻한 듯)은 은행원 생활 수십년 만에 처음"이라며 납득하기 어렵다는 표정도 지어 보였다.
또한,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 말고 다른 대출 분야로 새롭게 쏠림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해선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지금 중소기업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 모두 비수기라서 증가세가 완화된 걸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은행이 살려면 대출수요에 부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7,8월이 지나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른다"는 말을 던져 여운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