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국내 금융시장과 금융산업에 대한 경험과 시야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이번 경제보좌관 역임 이전에도 대통령 조세금융비서관실에서 일한 적이 있고 건설교통부 차관과 경제보좌관을 지내면서 거시경제적 시야와 식견을 오히려 대폭 보강했다는 점이 부정적 시선을 불식시킬만 하다는 지적이다.
관세청장과 건교부 차관 시절 혁신 매뉴얼을 만들어 조직혁신을 독려했던 전력이 있으나 금감위원장 겸 금감원장으로서 임기가 짧으면 내년 초까지로 단축되는 만큼 윤증현 현 위원장이 닦아 놓은 기반 위에서 업무의 맥을 잇는 역할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1950년 10월 23일 전북 정읍 생으로 용산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워싱턴대 경영대학원 PRBP금융과정을 수료하고 필리핀 아테네오대 MBA를 땄다.
행정고시 15회로 재무부에서 공직생활에 나선 뒤 국제금융국 기획관리실 등을 거쳤고 ADB 외근 뒤엔 금융실명제실시단에서 일하다 총리실로 불려갔다가 1992년부터는 재무부와 재경원에서 다양한 보직을 수행했다.,
90년대 후반 대통령 조세금융비서관실과 법무비서관실에 파견됐다가 1998년 재경부로 컴백한 뒤로 국제금융파트에서 실력을 발휘, 국가신용등급 상향에 성과를 내는 등 공을 인정받아 관세청장에 발탁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부동산대책의 중심축이 그의 보좌에 따른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신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금융회사 대형화와 겸업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주식시장의 안정적 성장 △중소기업대출 증가세의 적정한 관리 △금융사 해외진출 독려와 금융허브 힘내기 등 산적한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