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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금리인상 기대의 출발점으로서 관심을 모았던 6월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6대 1 다수결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비록 대다수의 금통위원들이 동결을 주장했으나, 국내 경기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는 가운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시중 유동성이 금융시장 및 실물 경제에 불안요인으로 남아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어 금리 인상의 필요성 자체에는 대체로 이견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7월 회의에서의 금리 인상 결정은 이 같은 금통위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여짐. 다만, 일부 위원의 견해에서 유동성 증가세가 둔화 조짐을 나타내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고, 경제의 안정성 저해나 중장기 물가상승 압력과 같이 당장 현실화될 위험보다 여전히 잠재적인 위험 요인으로서 유동성에 대한 논의가 국한되어 있어 7월 콜 금리 인상 이후 등장한 기조적인 긴축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다소 과장된 것으로 판단됨.
한편, -30bp 초반까지 좁혀지며 7월초 단기외채 규제 발표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던 스왑 베이시스(3년기준)는 전일 재차 –40bp 근처까지 확대되며 전일 장 막판 국채선물 시장의 하락폭을 키우는 데 일조했음. 조선업체 수주 호조가 이어지며 선물환 매도 압력은 꾸준한 반면, 규제에 따른 재정 거래 유인이 축소되며 스왑 베이시스의 하락 변동성이 커진 점은 국채선물 시장에서 지속적인 리스크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임. 특히,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12월 초 저점인 913원대를 하향 돌파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최근 상황을 감안하면, 환율 하락에 대비한 환헷지 수요가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스왑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주의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
미 국채수익률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따른 기업 신용시장의 경색 우려가 재개되며 단기물 중심으로 하락폭이 다소 커졌음. 위험자산의 회피로 다우존스 지수가 큰 폭 하락한 영향으로 국내 주식시장 조정이 예상되는 만큼, 국채선물 시장은 전일 낙폭에 대한 되돌림 시도가 예상됨. 하지만 20일 MA 안착 확인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해보임.
KTB709 주거래 범위: 106.70 ~ 107.00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