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0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이 5% 밑으로 하락하고 환율이 910원대의 연중최저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감을 다소 완화시키고 있다.
(이 기사는 23일 오전11시2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장기물에 대한 매수는 상대적으로 튼튼한 편이고 매도관점에 섰던 곳은 금리가 잘 밀리지 않자 일부 환매수를 하고 있다. 채권매수 심리가 살아났다기 보다는 곳간이 비어있어 추가로 매도할 곳도 많치 않은 듯한 분위기다.
하지만 금리 낙폭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추격매수에는 신중한 모습이다.
이에따라 거래는 소강상태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환율이 저점이고 상품계정의 듀레이션이 거의 없다. 선물의 거래량이 없는데 이는 현물이 없어 헤지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는 데 따른 것 같다. 악재 보다는 호재에 민감한 금리레벨이나 수급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했다.
23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4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5.39%,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1호)는 0.03%포인트 떨어진 5.45%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비 10틱 오른 106.8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