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註] 최고의 금융시장 통신사로 부상하고 있는 뉴스핌이 창간 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뉴스핌은 “뉴스가 좋다! 세상이 핀다! 뉴스가 핀다!”이라는 모토 아래 “시장사람들과 함께하는 뉴스”(News with People in Market)를 주창하며 금융시장과 맥락 있는 대화를 통해 투자는 물론 정책, 경영 등 중요 의사결정자들과 참신한 정보로 호흡하며 신뢰와 공감의 자산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뉴스핌 창간 4주년 기획으로 외환 및 정책 분야에서는 《한국의 외환시장》특집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2007년 상반기 점검과 함께 2007년 하반기 및 2008년 상반기 환율 전망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시장 및 정책 이슈를 주제별로 담아내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특집에서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별 대표 외환이코노미스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현실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인식의 지평을 확대하는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의 품격을 고양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회원 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기대합니다.
《 뉴스핌 2007~2008년 달러/원 환율예측 종합 》
[뉴스핌 Newspim] 국내 민간 및 국책 경제연구소와 은행 증권 보험 선물 등 국내외 금융회사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외환이코노미스트 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7년 하반기 및 2008년 상반기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Consensus)입니다.
뉴스핌의 4주년 창간기획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국제무역연구원 김재홍 수석연구원,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연구위원, 대우증권 이효근 경제금융파트장, 산업연구원 이원복 부연구위원, 산은경제연구소 김은영 선임연구원, 삼성생명 신금덕 수석이코노미스트,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외환은행 강지영 연구원, 중소기업연구원 오상훈 경제분석팀장,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희수 수석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안순권 연구위원, 한국금융연구원 이윤석 연구위원,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팀장, 한국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한화증권 최광훈 이코노미스트,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등 16명의 외환이코노미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외환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중요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소속별 가나다 ABC순).
◆ 뉴스핌 올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달러/원 환율예측 컨센서스: 달러/원 환율 895~938원 전망
- 2007년 하반기: 9월말 917.80원, 12월말 909.70원 전망
- 2008년 상반기: 3월말 909.00원, 6월말 905.40원 전망
- 향후 1년간 저점: 최저 870원, 최고 915원 전망
- 향후 1년간 고점: 최저 922원, 최고 952원 전망
〔 외환이코노미스트별 환율 전망 〕
▶ 국제무역연구원 김재홍 수석연구원
: 달러/원 환율 9월말 910원, 12월말 900원, 2008년 3월말 900원, 6월말 890원 전망
수출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불균형(Imbalance), 위안화 평가절상 등에 따른 달러화 약세에 동조하며 완만하게 하락할 전망. 특히, 국내주식시장이 호조세를 이어갈 경우 외국인의 국내 투자유인이 확대되면서 환율의 하락압력을 강화할 것으로 판단.
▶ 굿모닝신한증권 이성권 연구위원
: 달러/원 환율 9월말 915원, 12월말 900원, 2008년 3월말 890원, 6월말 880원 전망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으며 900원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함. 경상수지, 외국인 주식 매수의 방향(순매수, 순매도),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국가신용등급, 통화정책 방향, 조선업체의 선물환 매도 추이, 정유업체 수요, 정부 외환정책 등이 주요 요인임.
▶ 대우증권 이효근 경제금융파트장
: 달러/원 환율 9월말 920원, 12월말 910원, 2008년 3월말 910원, 6월말 900원 전망
미국 경기 및 대외불균형, 중국 위안화 환율 등으로 완만한 달러 약세 기조 지속 예상
▶ 산업연구원 이원복 부연구위원
: 달러/원 환율 9월말 925원, 12월말 923원, 2008년 3월말 929원, 6월말 932원 전망
환율은 앞으로 9월말 이후 920원선에서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 주요국 금리 정책과 앤캐리 트레이드 청산 및 지속 여부가 최대 변수가 될 것임.
▶ 산은경제연구소 김은영 선임연구원
: 달러/원 환율 2007년 9월말 920원, 12월말 910원, 2008년 3월말 900원, 6월말 890원 전망
환율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
▶ 삼성생명 신금덕 수석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월말 920원, 12월말 900원, 2008년 3월말 880원, 6월말 880원 전망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통화강세는 피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생각함. 특히 위안화의 평가절상은 불가피할 것이고 이럴 경우 원화가치는 상승할 것임. 다만 원화가 여타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보다 다소 빠르게 절상되어 왔기 때문에 그들 국가의 절상속도 보다는 느릴 것임. 또한 일본의 금리인상은 불가피할 것이고 그럴 경우 엔캐리 트래이드 해소로 엔화의 점진적인 강세가 예상되는 점도 원화 강세 지속 요인임.
▶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
: 달러/원 환율 9월말 915원, 12월말 920원, 2008년 3월말 930원, 6월말 930원 전망
우선 작년부터 우리 외환시장의 주요 이슈로 다뤄지고 있는 중공업체 해외 수주가 지속될 수 있을지 주목해야겠음. 만약 이들의 호황이 지속된다면 환율은 눌림 현상이 불가피할 것임. 하지만 경상수지 흑자폭 감소나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 유입 감소, 원화 강세가 과도하다는 인식 등은 하락을 제한해 줄 것임. 따라서 중공업 해외 수주 상황에 따라 추가 하락 가능성 열어두나, 전반적으로 하방경직성이 유지될 것으로 보임.
▶ 외환은행 강지영 연구원
: 달러/원 환율 9월말 910원, 12월말 900원, 2008년 3월말 910원, 6월말 900원 전망
우리나라 수출의 향방을 볼 때 원화가치 상승의 효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내년 상반기 이후일 것으로 예상됨. 또 미국의 금리인하와 관련해 올해 중 금리인하 예상이 희석되고 있고 내년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따라 초반 자금흐름에 대한 불안감이 형성되고 있음. 총체적으로 올해와 마찬가지로 레인지 장세 속에서 장기 하락흐름을 이어가는 과도기가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 다만 우리나라 수출 및 미국의 금리인하 등 하방경직적 요소들이 있다는 점이 중요.
▶ 중소기업연구원 오상훈 경제분석팀장
: 달러/원 환율 9월말 910원, 12월말 905원, 2008년 3월말 910원, 6월말 930원 전망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다가 내년에 부분 반등할 것으로 예상. 달러화 강세 지속 여부, 위안화 추가절상 여부,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재연 여부가 중요한 변수임.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정희수 수석연구원
: 달러/원 환율 9월말 920원, 12월말 915원, 2008년 3월말 910원, 6월말 9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조선업체를 중심으로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물량 부담이 지속될 것이며, 하반기 달러/엔 환율이 하락할 경우 동반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다만 환율의 절대 수준 부담에 따른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 대외 변수로서 일본의 금리인상과 맞물려서 달러/엔 환율의 하락시점 주목, 과거 달러/엔 환율이 하락할 때 달러/원 환율의 동조화가 심화되었던 점을 감안할 필요 있음.
▶ 한국경제연구원 안순권 연구위원
: 달러/원 환율 9월말 920원, 12월말 910원, 2008년 3월말 930원, 6월말 920원 전망
환율은 연말까지 하락 압력을 받다가 내년 이후 반등이 예상됨. 금리인상과 경상수지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보이며, 경상수지는 올해 소폭의 흑자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 한국금융연구원 이윤석 연구위원
: 달러/원 환율 9월말 910원, 12월말 902원, 2008년 3월말 900원, 6월말 905원 전망
환율은 내년 상반기까지 900원 초반까지 하향할 것으로 전망, 국제수지(경상수지+자본수지)의 흑자 지속 여부, 경기호조 가능성, 달러/엔의 하락 여부가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임.
▶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팀장
: 달러/원 환율 9월말 920원, 12월말 900원, 2008년 3월 890원, 6월말 890원 전망
3대 환율 하락 재료, 즉 세계 시장의 달러 약세, 한국 수출 호조, 한국은행 금리 인상 기대가 적어도 올 하반기에는 계속 유효할 듯함. 환율을 좌우할 가장 큰 요소는 역시 현재의 “미국 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확장 기조를 지속 중인 세계 경제”가 앞으로도 성장 기조를 계속할 것인가 하는 여부임.
▶ 한국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월말 940원, 12월말 920원, 2008년 3월말 910원, 6월말 890원 전망
환율은 내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으로 하락해 900원 밑으로 하향할 것으로 예상. 미국 경기와 일본의 금리 정책이 엔/원 교차환율의 급변동을 야기할 것으로 보임.
▶ 한화증권 최광훈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월말 915원, 12월말 930원, 2008년 3월말 940원, 6월말 950원 전망
호주국채의 외국인 비중을 볼 때 엔캐리 포지션이 향후 추가로 급격하게 설정될 것으로 보기 어렵고, 저금리를 이용해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하려는 측도 이미 상당 발행되었거나 또는 금리인상 전인 하반기에 대체로 마무리할 것으로 보임. 반면 당국의 계속적인 견제가 있기 때문에 엔캐리 자금의 청산 여부나 일부라도 그 규모가 중요할 것임. 따라서 엔은 중기적으로는 소폭 강세 반전 가능성. 한편 미국 경상수지 적자와 아시아 국가들의 외환보유고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달러는 약세기조를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임. 그러나 미국 소비가 둔화된 상태에서 경상적자 증가폭이 대규모에 달할 것으로도 보지는 않음. 따라서 약달러 추세는 제한되고 원화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됨.
▶ KB선물 이탁구 이코노미스트
: 달러/원 환율 9월말 915원, 12월말 910원, 2008년 3월말 905원, 6월말 900원 전망
달러/원 환율은 900원 초반대로 완만한 하향이 예상됨. 글로벌 달러화 약세, 남북관계 개선, 수출호조, 주가 상승, BOK 긴축 가능성이 주요 변수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