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 상승세는 전날 미국 석유재고 감소 소식 외에 프랑스 석유 메이저인 토탈(Total)사의 기계 결함으로 앙골라 유전 생산이 반감했다는 소식을 재료로 했다.
주말 8월물 만기가 도래하면서 일부 차익 매물이 나오는 등 원유선물 근원물 가격은 한때 74달러 대로 급락하기도 했으나, 이내 안정을 찾았다.
19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유(WTI) 8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87센트 상승한 75.92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75.95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휘발유 8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0.39센트 하락한 갤런당 2.1914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2.219달러까지 올랐다. 난방유가격은 0.93센트 오른 갤런당 2.1143달러로 마감됐다.
전날 美에너지부는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한 가운데, 정제시설 가동률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휘발유 재고가 3주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마이클 피츠패트릭(Michael Fitzpatrick) 만 파이낸셜(Man Financial)소속 애널리스트는 "최근 재고 동향은 미국이 여전히 휘발유 공급 부족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는 특히 휘발유 수요가 일일 971만 배럴로 지난 2005년 7월 최고치에 근접하는 상태기 때문에 더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중국 2/4 분기 GDP가 11.9% 성장했다는 소식은 당분간 글로벌 에너지 견조한 수요를 예상하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