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재무증권 금리나 유로존 채권금리가 상승한 것을 따라 장 초반부터 채권매도세가 우세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신중한 분위기 속에 저점매수가 유입되었다.
이날 일본은행(BOJ) 지점장회의에서는 경기판단이 4회 연속 변함이 없었고, 후쿠이 총재 역시 별다른 시사점을 주지 않는 등 재료시 되지 못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밤 미국 고용보고서와 다음 주초 일본 기계수주 그리고 주중 BOJ 금리회의 등을 앞두고 신중한 태도를 견지했다.
6일 일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일대비 1bp오른 1.930%를 기록했다. 장중 1.945%까지 상승해 전월 15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뒤 상승 폭이 줄었다.
10년 국채선물 9월물 가격은 131.45엔으로 전일대비 0.15엔 하락했다.
2년물 국채금리가 1bp 오른 1.070%를 기록했고, 장중 1.075%까지 올라 6월 13일 기록한 1.100% 이래 최고수준을 나타냈다. 6월 13일 기록한 금리는 양적완화 정책을 종료한 이래 최고치였다. 이날 5년물 국채는 1.5bp 상승한 1.530%에 거래됐다.
20년물 국채금리도 1bp 오른 2.310%, 30년물 국채금리가 1bp 상승한 2.540%를 기록하는 등 초장기물도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채권 전문가들은 적극적인 매수자세는 보이지 않지만, 단칸지수가 보합으로 나온 가운데 시장은 BOJ의 금리인상 추세가 강화되는 조짐은 없기 때문에 금리가 적정수준까지 오르면 매수하려는 움직임이 눈에 띄고 있다고 전했다. 10년물 금리가 1.95%에 접근하면서 매수의욕을 자극했다는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