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란은행(BOE)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파운드/달러가 2.0200달러 고점 부담으로 반락했고, 유럽중앙은행(ECB)는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트리셰 총재가 평범한 인플레 경계 발언을 내놓은 것도 달러화에 유리한 재료였다.
트리셰 총재는 물가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전문가들은 "매우 면밀히"에서 "매우"가 빠진 것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강조문구가 들어갔다면 9월 금리인상은 거의 확정적이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결과에 낙폭을 줄이던 달러화는 ADP 고용보고서와 ISM 서비스업지수 강세 소식까지 겹치면서 결국 유로화 대비로 소폭 강세로 전환했다.
일본 엔화는 유로화 대비 최저치 경신한 뒤 반등하는 듯 했으나 재차 167엔 대로 약세를 보였고, 달러화 대비로 123엔 선으로 접근하는 약세를 나타냈다.
5월 일본 경기선행지수가 예상보다 약한 30.0으로 7개월째 기준선을 밑돌면서 엔 매도 심리가 강화됐다.
(이 기사는 6일 8시 8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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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종가 1.3595..... 122.96..... 167.20..... 2.0111..... 1.2173..... 85.56
* 종가: 美 동부시간17:00 기준
BOE가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에 파운드/달러는 2.0202달러까지 상승, 26년 최고치 2.0206달러 선에 접근했다. BOE 정책성명서는 "중기 인플레 리스크 균형은 계속 상방 쪽에 놓여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미 연내에 한 차례 추가 금리인상을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 성명서는 특별히 새로운 파운드 매수재료가 되지는 못했다.
시장의 관심이 온통 유럽 금리결정에 쏠린 탓에 ADP사의 민간고용보고서 결과는 환율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6월 비농업부문 민간 일자리 수는 15만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ADP는 밝혔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뛰어 넘는 것으로, 일부 기관들은 주말 고용보고서 전망을 상향수정하고 나섰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6월 서비스업지수가 전월보다 1.0포인트 상승한 60.7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4개월 최고치로 당초 58.2정도로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기대한 경제전문가들의 기대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