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은 "이번에 부여한 기업어음 신용등급은 골프장으로서 보유한 우수한 입지조건, 안정적인 현금흐름 및 우수한 재무구조, 그룹의 CATV 계열사들에 대한 지원부담 완화 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태광산업그룹은 주력이던 섬유부분 비중을 줄이고 2003년 이후 CATV투자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필요자금을 차입하여 CATV 계열회사들에게 대여하는 자금창구 역할과 인수합병을 위한 주식취득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03년에 170억원에 불과하던 동사의 대여금 규모는 2005년말에는 대여금 4백억원, 투자유가증권(주식) 7백억원 등 약 1,100억원 규모로 증가했다.
2006년부터 일부 CATV 계열사들의 영업이 호전되면서 동사의 대여금 규모는 2006
년말 현재 142억원으로 감소했으나 추가적인 CATV 계열사의 취득으로 투자유가증권(주식) 규모가 약 950억원으로 증가하여 CATV관련 투입 자금규모는 별반 변동이 없었다.
한신평은 "2007년 들어서는 추가적인 투자유가증권 취득 필요성이 없는 가운데 CATV 계열사들의 대여금 상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2007년 6월말 현재 대여금은 전액 상환돼 향후 CATV 사업관련 자금유출 가능성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 사업인 골프장의 경우 내장객수가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성은 제한적이지만 매년 30% 이상의 영업이익률과 40% 이상의 EBITDA 마진율을 시현하는 등 우수한 영업실적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신평은 이어 "재무적으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약 300억원에 불과한 차입금만 있을 뿐이며 공시지가 천억원대의 골프장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재무탄력성도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