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연속 하락했다는 점, 전일 미국증시가 반등했다는 점, 반기결산을 앞둔 윈도 드레싱 효과 기대감 등이 그 배경이다.
또 신용잔고 증가세도 7조원 수준에서 멈칫하며 파장이 잦아들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특히 반기결산을 앞둔 기관의 윈도 드레싱 효과로 인해 코스피시장은 안정세를 찾을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오늘과 내일 시장 대응은 대형주와 업종 대표주 등 기관 선호주를 중심으로 짜는 것이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이하는 주요 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굿모닝신한 김중현 연구원 = 신용융자 여파로 코스닥과 중소형주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개인의 신용융자가 감소한 것이 아닌 이같은 리스크를 감안하고 미리 비중축소에 나선 외국인과 기관 탓이 크다.
다만 결국 개인 또한 신용융자 부담 때문에 추가적으로 비중을 줄일 것이고 이에 코스닥과 중소형 개별종목의 추가조정은 불가피하다.
때문에 당분간 시장 대응은 대형주와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압축할 필요가 있겠다.
대우증권 안병국 팀장 = 나흘 연속 주가가 빠졌던 상황이어서 금일 기술적 반등 가능성이 있다. 미국시장 반등도 긍정적이다.
신용잔고 증가세도 7조원 수준에서 멈칫하고 있다. 다만 이 물량을 시장내에서 잘 소화해주느냐가 관건인데 금일 반등할 경우 이런 물량 출회될 가능성 높다는 점도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또 6월이 이틀 남아 있는 상황에서 반기 결산에 따른 윈도드레싱 효과도 예상된다. 대형주 등 기관보유주 중심으로 주가관리성 매수세 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 이에 코스피시장쪽의 안정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봐도 무난할 것 같다.
미래에셋 이재훈 연구원 = 조정국면으로 들어간 가운데 조정 폭과 속도는 아주 가파를 것 같진 않다. 현재의 조정장세는 미국과의 연관성 보다는 국내요인이 크다는 입장이다.
신용잔고 부담이 일부 중소형주 급락으로 나타나고, 그런 가운데 투자심리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다만 금일은 기술적으로 단기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전일 미국시장이 올랐다는 점에서 장 시작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