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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709는 하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장초반에는 특별한 재료없이 이날 예정된 한은 총재의 국회업무보고에서 어떤 발언이 나올 지 주목하며 관망세를 보였다. 한편으론, 펀더멘탈과 무관한 변수에 의해 시세가 과도한 저평가 상태에 있다는 점과 주식시장이 나흘 연속 조정세를 보인 것으로 인해 매수심리가 강화될 만도 했으나 월말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부담감으로 좁은 박스권을 오전 장이 끝날 무렵까지 지속했다. 이날 한은 총재의 발언은 특별히 기조가 강해졌다고 볼 만한 내용이 없었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이 때문에 재경위가 종료되면서 시세가 위로
방향을 잡기 시작했다.
또, 오후 들어 주가 하락폭이 늘어나면서 심리가 더욱 호전돼 전전일에 이은 주택금융공사의 대규모 매물(헤지 관련)을 무난히 흡수하며 강세장을 시현했다. 외국인,증권, 개인이 2,408, 1,139, 258계약 순매수했으며, 기타법인, 은행이 2,741, 1,128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48,271계약으로 전전일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평균보다 많은 수준을 유지했으며 가격변동 범위는 107.11~107.29(고저차 0.18)로 확대됐다. 마감가는 16틱 상승한107.29였다.
미국의 5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비 2.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간항공기 주문의 급락이 주된 원인인데 -0.9%~-1.7%로 봤던 시장 예상치에 비해 크게 부진한 것이다. 미국 기업들의 투자활동이 부진한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미국 경제가 1분기를 바닥으로 견실한 회복세에 있다고 본 기존의 경기시각에 대해 일말의 의문을 던진 것으로 받아들여 진다.
국내적으로도 우호적 변수가 증가했다. 먼저 시중 유동성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 자료에 따르면 5월 중 M2는 전년동월 대비 11% 안팎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3월 11.5%에서 4월에 11.1%로 낮아졌던 것과 비슷한 추세를 유지한 것이다. 다음으로 기업체감경기가 다시 냉각될 조짐을 보였다.
7월 전경련 BSI는 99.3으로 조사돼 4개월 연속 호조세를 끝내고 기준치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4월과 5월의 유통업 매출 감소와 함께 경기 낙관론에 의문을 제기하는 재료라 할 수 있으며, 이미 전망치로 노출된 5월 산생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국채선물은 국내외적으로 증가한 우호적 변수의 영향으로 추가 상승할 것이 예상된다.
KTB709 예상가격 변동 범위는 107.20~107.45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