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존슨(Simon Johnson)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26일 기자들에게 "세계경제 성장률이 4월 보고서에서 전망했던 것보다 더 강력하다"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명백히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IMF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9%로 제출한 바 있다. 이는 2006년 기록한 5.4% 성장률보다 약간 둔화된 것이지만, 여전히 5%에 이르는 강력한 수준이다.
또한 이런 전망이 맞는다면 세계경제는 2007년까지 4년 연속 4%가 넘는 성장률이 기록, 30년래 최장기 호황국면을 기록하는 셈이다.
존슨 수석이콘은 "유럽과 신흥시장에 대해 좀 더 낙관하게 됐다"며, "미국에 대해서는 좀 더 부정적인 시각을 갖게 됐지만, 아직도 3/4분기 및 4/4분기까지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햇다.
이 같은 그의 발언은 지난 주말 국제결제은행(BIS)가 세계 경제의 황금기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중앙은행들이 계속 금리정상화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는 주문이 제출된 데 이어 나온 것이라 더욱 주목된다.
BIS 역시 세계 인플레 압력이 명백히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