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는 이번 보고서에서 엔화 가치 약세가 비정상적이며 일본경제의 펀더멘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보고서는 엔 캐리 트레이드를 지목하면서, 일본 개인투자자들이 호주 채권에 투자하는 것 같은 추세가 환율의 현 수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결국 낮은 환율 변동성과 지속적인 금리격차를 감안할 때 BOJ의 금리정상화 행보가 바람직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지금 금리인상 적기를 탐색하고 있는 후쿠이 사단으로서는 BIS 보고서가 고마울 따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후쿠이 총재는 그 동안 반복적으로 너무 낮은 금리가 리스크가 되고 있다고 경고해왔다. 그는 "현재 수준의 금리를 유지하는 것은 한 방향으로 편중된 포지션의 축적을 초래하며, 자원 배분의 왜곡을 발생시킨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BOJ가 금리를 올리더라도 일본과 다른 나라 사이의 금리격차가 줄어들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우에노 야스나리 미즈호증권 소속 분석가는 "BOJ가 금리인상을 단행한다고 해도 엔화의 수준을 급격하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고 이들은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