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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베어스탠스발 서브프라임 사태가 미국 내 안전 자산 선호에 영향을 주며 채권 수요를 부추기는 모습. 6월 이후 미 장기금리 급등이 만든 국제금융시장의 균열이 과연 기존의 유동성과 위험자산 선호 구도에 변화를 가져올지, 더 나가 구조적인 변화로 연결될지 아니면 마찰적인 자금 이동에 그칠지는 국내 시장의 자산 배분문제와 관련해서도 관심있게 지켜볼 사안임.
지난 2월말 사태 때와는 달리 이머징 마켓 채권에 대한 수요에 큰 변화가 없고, 엔화 변동성 안정에 기반한 캐리 트레이드 역시 별다른 동요가 없어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가 글로벌 차원의 시스테믹 리스크로 확산될 조짐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음. 국내 채권시장 역시 주식시장을 통한 간접적인 경로로 이번 사태의 영향이 반영되는 정도여서 레인지 내 기술적 등락이라는 접근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임.
미국채 수익률은 관심이 집중됐던 5월 기존주택 판매실적이 연율 599만채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기존주택 재고가 15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주택 경기의 회복이 쉽지 않음을 시사한데다 전주말의 서브프라임 사태의 여파가 이어지며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세가 뚜렷했음.
미 국채시장의 강세가 아직 여유가 남아있는 박스 상단까지 반등세를 이어가는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지만, 다시 20일 MA와의 이격이 축소됨에 따라 추격 매수가 다소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어 보임. 6월 반기 결산을 앞두고 은행권의 단기 외화자금 수요가 급증하며 최근 스왑포인트의 변동성이 커진 점도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과 은행권 포지션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20MA 안착 확인 전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바람직해 보임.
KTB709 주거래 범위: 107.15 ~ 107.3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