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은 만기수익률 7.875%로 결정됐다. 채권 대금은 하이닉스의 2005년 기 발행한 채권 5억 달러의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발행 부대조건은 5년 후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무디스, S&P, 피치로부터 각각 국제신용등급 Ba2, BB-, BB로 평가됐다.
이와 관련 하이닉스는 전세계 310 여개 기관으로부터 주문을 받았는데, 목표발행액의 12배가 넘는 매수주문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행지역 분포는 미국 40%, 아시아 38%, 유럽 22%였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세계 반도체 부문에서 보기 드문 10년 만기 장기채권"이라며 "재무구조와 경영활동에 대한 전세계 투자자들의 높은 신뢰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권발행의 주간사로는 씨티그룹(Citigroup),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한국산업은행, 메릴린치(Merrill Lynch)의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했고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ingapore Stock Exchange)에 상장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