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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KTB709는 근월물로서 첫 거래일을 맞으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특별한 경제지표가 없는 가운데, 미국 시장 강세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주식시장도 상승과 하락 사이를 오락가락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임에 따라 오전 중 전일비 9틱 상승한 107.38 에 도달하기도 했다. 그러나 월말 예정된 각종 지표와 한은의 긴축조치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으로 추가 상승이 제약되고 점차 밀리는 추세를 보였다. 또, 여의치 않은 단기 자금시장 사정 때문에 통안채 입찰이 부진하게 나옴으로써 시세는 더욱 하락압력을 받았다. 더구나, 오후 들어 주식 시장 과열을 억제하기 위해 콜 금리 인상폭이 50bp에 달할 것이라는 설이 나돌면서 하락 권으로 진입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외국인들이 꾸준히 순매수세를 보임에 따라 종가는 상승해 형성됐다. 외국인이 3,202계약 순매수했으며, 증권, 은행이 1,980, 1,156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거래량은 70,097계약에 달했는데 KTB706이 13,038계약, KTB709가 57,059계약을 기록했다.
KTB709 가격변동 범위는 107.26~107.38(고저차 0.12)로 다소 늘어났다. KTB706 마감가는 7틱 상승한 107.44, KTB709마감가는 2틱 상승한 107.31이었다.
-미국의 5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2.1% 줄어든 연율 1.47M채를 기록하며 4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에 주택건설의 선행지표인 주택착공 허가건수는 3.0%증가한 연율 1.50M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면적으로는 중립 또는 긍정적인 방향을 시사하는 지표로 보이지만 월요일 NAHB 주택시장지수가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함께 전반적으로 주택경기가 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국내적으로, 최근 증시 급등에 따라 전일 금융시장 일각에서 내달 금통위가 콜금리를 50bp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이런 관측은 타당성이 결여된 것으로 판단된다. 금통위가 통화정책을 시행하면서 추구하는 양대 목표는 물가안정과 경제성장이다. 주식시장 안정이 통화정책의 목표가 될 수는 없다. 만약 주식시장 과열이 다른 경제 변수에 영향을 미쳐 물가 및 경제성장에 영향을 준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시장만을 의식해 콜금리를 결정하는 것은 넌센스이다.
-금일 국채선물은 장에 영향을 줄만한 국내지표 부재로 미국 시장 동향이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월말 지표에 대한 전망을 의식하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금일 KTB709 예상가격 변동 범위는 107.25~107.50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