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타 부총재는 지난 16일 게이오대학에서 열린 일본금융협회 회의에 참석, 지난 해 5월부터 6월 사이 글로벌 위험 축소의 일환으로 헤지펀드의 포지션 청산이 전 세계 주식시장 및 상품시장의 급락 배경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BOJ는 일본 내에서 헤지펀드의 지위가 계속 증대하여 어떤 충격을 유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구체적인 조치의 내용이나 의도에 대해서는 별다른 시사점을 던지지 않았다.
이와타 부총재는 "금융시장의 가격결정 메커니즘에 대한 이해와 시장의 안정 유지를 위해 금융당국은 계속 헤지펀드의 투자활동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헤지펀드가 유동성을 제공하고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반면, 투자활동이 특정 시장이나 거래로 집중될 경우, 시장이 어려워질 때 시장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요인도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