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7일 14시 42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케이피티 관계자는 '동양강철 상장으로 대규모 지분 시세차익설'과 관련,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장폐지 업체가 재상장된 경우는 처음으로 이날 시총으로만 따져도 400억원이상의 시세평가이익이 생긴다"라고 밝혔다.
동양강철은 코스피시장에서는 퇴출이후 재상장에 성공한 종목으로 퇴출뒤 재상장된 첫 사례다.
동양강철은 국내 최대 알루미늄 압출업체로 지난 1972년 상장된 후 1998년 경영난에 이어 2002년 4월에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이 폐지됐다.
매출액은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는 22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45억원으로 흑자전환 한 상태로 케이피티가 지분 648만4500주(28.26%)를 보유 최대주주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동양강철의 보유중인 장부가액은 150억원으로 오늘 재상장 가치로 환산하면 약 410억원의 시세평가 이익이 발생한다"며 "앞으로도 동양강철의 주가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어 시세평가 규모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계속해서 동양강철의 경영권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해, 당장 지분매각을 할 가능성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양강철의 최대주주인 케이피티의 시가총액이 이날 현재 439억원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