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 원화환율은 엔화를 제외한 주요국 통화대비 약세를 보인 미 달러화와 하락세로 마감된 NDF 환율의 영향으로 소폭이나마 하락 출발할 것이 예상된다. 그 후 등락은 1,700P대 문턱까지 오른 KOSPI를 비롯한 아시아권 증시에 의해 좌우될 공산이 커 보인다. 금일도 국내환시가 최근 달러-원 환율의 등락을 결정했던 증시의 영향권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 그러나 국내증시의 등락이 지난 이틀과 같은 강력한 재료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이틀간 나타났던 달러-원 환율의 급등락은 중국발 돌출재료와 그의 파급효과에 대한 빗나간 예상이 어우러진 결과였다고 생각되고 어제부로 증시 상황을 염두에 둔 포지션 조정은 일단락되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 국내증시가 금일 추가 상승하더라도 달러-원 및 엔-원 환율의 절대수준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추가적인 하락시도는 수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금일밤 예정된 미국의 5월 노동지표가 달러화에 미칠 영향을 확인하려는 분위기로 인해 등락폭은 다소 제한될 것이라 생각된다. 4월에 비해 호전된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미국의 5월 노동지표가 달러화에 호재로 작용할 소지가 있음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
- 금일 원화환율 예상변동 범위 : 925.5∼9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