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애널리스트는 "지난 해 4Q 실적 부진과 토이렌탈 부문에서의 실패 등이 올해 들어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으나 분할 후 신설 법인의 P/E가 10배로 매우 저평가 된 상태인데다 1Q 이후 기존 사업부의 실적 호전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입니다.
■ 6개월 목표주가 2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 제시
분할되어 신규 상장된 웅진씽크빅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로 26,000원(Forward EPS 1,731원 기준 P/E 15배)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한다. 목표 P/E 15배는 교육업종 내의 동사의 입지와 주요 내수 업체 평균 P/E 17배를 감안한 것으로 KOSPI 평균 P/E 12배에 25%의 premium을 부여한 것이다.
분할 이전 웅진씽크빅의 주가는 구조조정에 따른 turn around 결과로 P/E가 7배 수준에서 17배 수준까지 꾸준히 재평가되어 왔다. 지난 해 4Q 실적 부진과 토이렌탈 부문에서의 실패 등이 올해 들어 동사 주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으나 분할 후 신설 법인의 P/E가 10배로 매우 저평가 된 상태인데다 1Q 이후 기존 사업부의 실적 호전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 5월 31일 분할 재상장, 웅진씽크빅 저평가
웅진씽크빅은 지주 회사 전환 작업의 일환으로 2월 1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인적 분할을 발표하였다. 5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기존 웅진씽크빅의 주요 사업이었던 학습지, 방판 등 교육사업은 신설법인인 웅진씽크빅에서 영위하게 되며 존속법인인 웅진홀딩스는 웅진 그룹의 계열사 주식 및 기타 출자 지분을 보유하며 그룹차원의 성장을 위한 M&A와 신규사업 투자를 영위하게 된다.
웅진홀딩스(01688)와 웅진씽크빅(09572)은 5월 31일 각각 변경 상장, 재상장된다. 거래 시작 전 평가가격은 웅진홀딩스 15,550원, 웅진씽크빅 17,40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거래 정지 전 시가총액을 2007년 4월말 기준 각 사의 순자산 규모 비율로 배분하여 산정한 가격이다. 우리는 웅진씽크빅의 평가가격이 적정주가 대비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하는데, 이는 올해 1Q 이후 동사의 양호한 실적 시현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할 후 평가가격 기준 P/E가 10배로 주요 내수업체들의 평균 P/E가 17배 대비 64%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5월 31일 거래 시작 시 동사의 기준가격은 평가가격의 50~200%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시초가격은 8,700원~34,800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주회사인 웅진홀딩스(01688, NR)의 경우 평가가격이 15,55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시초가격은 7,780원~31,100원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평가가격 15,550원은 NAV로 산출된 적정주가 11,200원에 비해 고평가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의 주가 흐름은 변경 상장 초기 약세가 예상되나 올해 말까지 지주회사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유상증자와 대주주 현물출자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이러한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의 지주회사의 기업가치는 가변적인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