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우리투자증권은 올 하반기 중으로 동남아 허브 구축을 위해 싱가포르에 국내 증권업계에서는 최초로 동남아 IB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동남아 IB센터를 거점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의 동남아 시장을 아우르고 나아가 인도를 커버하는 경쟁력 있는 IB센터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종수 우리투자증권은 30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 하반기에 동남아 지역 해외진출 허브 구축을 위한 싱가포르 IB센터를 설립하겠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그는 또한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시장에서의 선도 투자은행 입지 확보를 위한 중국 리서치센터도 설립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은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동남아 및 동북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오는 2010년까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에서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달성, 글로벌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의 발판을 삼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를 해외진출 허브 구축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싱가포르에 동남아 IB센터를 설립한다.
이번에 설립될 동남아 IB센터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3개국에 개소될 현지 사무소와 연계해 본격적인 IB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동남아 IB센터는 글로벌 탑 IB로부터 핵심인재를 영입해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국물 주식의 브로커리지 사업뿐만 아니라 현지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 NPL(부실채권) 투자와 같은 직접투자(PI)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동남아와 한국의 금융상품을 동남아 시장에서 판매해 수익기반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2008년 이후 자문영업(Advisory)과 인수(Underwriting) 사업을 본격 추진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을 아우르고, 나아가 인도를 커버하는 등 경쟁력 있는 IB센터로 육성키로 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글로벌 리서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에 리서치센터를 설립하고 기존 상해 사무소의 기능을 확대, 장기적으로 상해 IB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중국 리서치센터는 북경 또는 상해에 설립될 예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조직구성을 개시해 영어가 능통한 중국 현지 애널리스트 등을 선발, 오는 2008년 10명과 2009년 20명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중국 리서치센터는 중국 경제보고서와 기업분석자료를 작성해 한국과 해외 고객에게 제공하고 우리투자증권의 중국 현지 영업 및 직접투자를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장기적으로는 중국에 대한 리서치 역량을 우선 확립해 한중일 동북아 3국을 연결하는 리서치 핵심 역량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시아를 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리서치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