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SG가 25일 이메일로 송고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정제동 생산은 139만6천톤, 소비는 144만7천톤으로 각각 집계됐다. 계정조정 후로 보면 부족분은 34만톤에 수준.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들어 세계 구리 가격은 14%나 올랐다. 올해 첫 두달동안 중국의 수요가 35% 증가한 가운데 글로벌 수요는 전년 같은 기간대비 8.6% 증가했다.
ICSG는 세계 구리 공급 초과량이 지난 해 33만톤에서 올해는 28만톤으로 줄어들 뒤 내년에 52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1월에는 1만2000톤의 잉여가 기록되었는데, 이는 지난 달 제출된 추정치 4만톤에서 하향수정된 것이다.
이들은 중국 소비증가율 수치는 중국정부의 비축 재고를 고려하지 않은 자료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유럽 구리 소비는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공장의 설비가동률은 1~2월 사이 평균 84.4%로 전년동기 83.9%보다 상승했으며, 광산의 생산량은 246만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했다.
한편 정제동 재고는 올 첫 두달 동안 전년대비 15%증가한 110만 톤을 기록했다.
ICSG는 지난 16일 보고서에서 올해 글로벌 광업생산량이 전년대비 6.3% 늘어난 1597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참고로 25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구리 3개월 선물은 전일대비 200달러, 2.9% 상승한 톤당 7200달러를 기록했다. 구리 선물 가격은 지난 해 5월 기록한 8800달러가 사상 최고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