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투자자들의 경우 전도연 소속사가 싸이더스라는 말만 듣고 싸이더스와 싸이더스IHQ를 놓고 저울질하는 해프닝도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HQ 관계자는 28일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전도연 소속사설'과 관련, "SK텔레콤에 경영권이 인수된 IHQ가 전도연의 소속사가 맞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28일 11시 2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예전부터 싸이더스라는 상호 때문에 싸이더스IHQ와 싸이더스를 혼동하는 투자자들이 많이 생긴 것으로 안다"며 "이는 처음 싸이더스를 설립한 정훈탁씨와 차승재씨가 이후 회사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싸이더스라는 상호를 같이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싸이더스는 정훈탁(현 IHQ)씨와 차승재(싸이더스)씨가 같이 공동으로 설립된 회사였다. 이후 매니지먼트로 회사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정훈탁씨는 싸이더스 HQ로 분리한후 IHQ에 우회상장했으며 이후 SK텔레콤에 경영권을 넘겼다.
현재 SK텔레콤은 IHQ지분 34%를 보유, 최대주주와 계열사에 편입을 한 상태이며 정훈탁씨는 14.54%의 지분을 갖고 있다.
반면 차승재씨는 싸이더스를 모기업으로 두고 싸이더스FN을 자회사로 거느렸으나 경영권을 KT에 매각했다. 현재 KT가 싸이더스FN의 지분 51%로 최대주주로 있으며 차승재씨가 24%를 보유해 2대주주로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19분 현재 전도연 소속사인 IHQ주가는 5.44%, 싸이더스 주가는 4.58% 등으로 동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