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미즈호와 스미토모 등 두 대형은행의 실적호재와 달러/엔 상승세로 사흘째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대만 가권지수가 6년 9개월만 8200선 위에서 마감했다.
중국 증시 상하이종합주가는 오전 중 일시 급반락했으나 이내 상승탄력을 보이며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당국이 금융시장 규제 및 개혁을 위해 고심하는 가운데 전날 당장 직접적 증시 억제책은 없을 것이란 당국자의 발언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안정됐다.
또 美中 전략경제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적격외국인 투자한도를 기존 10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세 배 늘릴 것이란 관측이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외국인 전용 상하이 B주 지수는 전날 7% 가까이 급락한 뒤 이날도 5% 넘게 급락하면서 연이틀 급락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중국 당국의 억제정책 경계감과 목요일 석가탄신일 휴일을 앞둔 차익매물로 홍콩증시는 장중 소폭 매도가 우세했다. 중국 관련주들이 반등하면서 상승 전환시도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쉽지 않았다.
이날은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일부 군소증시와 인도증시가 약세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 증시 주요지수는 혼조양상을 나타낸 가운데, 소형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M&A 재료는 효과를 발휘하진 못했고, 별다른 거시지표 발표가 없었던 가운데, 시장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경제대화에도 귀를 기울였다. 중국 위앤화는 연일 제도개혁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23일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25.07포인트, 0.14% 상승한 1만7705.12로 마감, 토픽스지수는 8.54포인트, 0.49% 오른 1740.08에 마감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33.16포인트 0.40% 오른 8221.79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가 연일 상승한데다 신임 총통 및 내각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상대적으로 대만 증시가 랠리에 뒤처졌다는 지적이 기대감을 부추겼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3.71포인트, 0.23% 상승한 1646.59로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한편 호주증시 올오디너리지수는 18.80포인트, 0.30% 오른 6369.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상하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58.17포인트, 1.42% 상승한 4168.55에 마감했고, 선전종합주가지수는 전일 대비 25.57포인트, 2.13% 상승한 1223.98을 기록했다. 상하이선전300지수는 68.46포인트, 1.77% 상승한 3938.95에 마감했다.
상하이 B지수는 전일대비 17.11포인트, 5.03% 하락한 323.36에 마감했다. 이틀간 11.6% 내렸다.
우리 시간으로 오후 4시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20.96포인트, 0.10% 하락한 2만822.96에 거래를 진행중이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지수(STI)는 전일 대비 7.23포인트, 0.20% 상승한 3547.05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