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거래일 동안 6% 올랐던 WTI 6월물도 하락 마감했다. 주간 석유재고 증가 전망이 부담이었고, 6월 인도분의 만기도래 역시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거래자들은 2007 허리케인 시즌이 "평년 이상"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 보고서를 대체로 무시했다.
2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유(WTI) 6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1.30달러 내린 배럴당 64.97달러를 기록했다. 새롭게 근원물이 된 7월물은 전일대비 1.36달러 하락한 배럴당 65.51달러에 장을 마쳤다.
휘발유 6월물 가격은 전일대비 9.5센트 하락한 갤런당 2.3063달러로 지난 5월15일 이후 최저치로 마감했다. 난방유가격은 4.37센트 내린 갤런당 1.9072달러에 마감됐다.
필 플린(Phil Flynn) 앨러론 트레이닝 (Alaron Trading)소속 선임분석가는 "많은 양의 휘발유가 송유관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며, "정유업체들이 메모리얼데이 이전에 휘발유 공급을 크게 늘리려고 노력 중" 이라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주요 석유시장 분석가들은 美에너지부가 발표할 주간 석유재고에서 휘발유 재고가 3주 연속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제출했다.
와코비아(Wachovia Corp.)는 원유재고가 50만배럴 감소하는 반면 휘발유재고가 75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간정제유 재고도 80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맨파이낸셜(Man Financial)은 원유재고가 60만배럴 증가하고 휘발유재고가 110만배럴, 중간정제유 재고는 35만배럴 각각 늘어날 것이란 예상을 제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