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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회사채 시장 전망
- 유동성 리스크에 휘말린 상반기 회사채 시장
2007년 상반기 회사채 시장은 단기 은행채 홍수에 따른 유동성 약화로 약세기조를 보였다. 하지만 은행 사모사채에 대한 규제를 계기로 공모 회사채 시장이 기업의 설비투자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기 시작했으며, 발행만기도 뚜렷하게 장기화 되는 등질적인 측면에서는 성장의 가능성을 보였다.
- 회사채 시장의 양적 확대와 유통시장의 불안정
공모 회사채 발행 증가로 회사채 시장의 외형확대가 예상되지만 시장의 불안정은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금리상승 기조 진입에 따른 채권시장전반의 약세기조는 부정적 요인과 긍정적 요인이 혼재한 만큼 중립적인 영향을 예상하고 있으며, 그 보다 자산 운용사의 비중 축소에 따른 유통시장의 취약성이 불안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 회사채 시장의 유동성 리스크 길들이기
경제의 성숙단계 진입으로 신용 이슈는 퇴조했지만 유동성 이슈의 민감도는 더욱커졌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시장의 제도와 관행은 아직 일천하지만 최근 들어 이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앞으로 펀드신용평가, 회사채 집중펀드 등의 제도적 접근과 업계의 신용분석 역량 강화 노력이 경주될 전망이다. 회사채 펀드의 대형화와 신용분석에 기초한 거래관행 정착이야말로 회사채 시장의 유동성 리스크를 극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