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연구소 컨퍼런스보드(Conference Board)는 지난 4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5% 내린 137.3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3월 지수는 0.6% 상승한 것으로 당초 0.2% 상승했다던 잠정치보다 상향수정됐다.
4월 선행지수 결과는 당초 전월대비 0.2% 하락할 것으로 본 시장의 예상치를 다소 큰 폭 밑돈 것이다.
이번 선행지수 하락의 주된 배경은 전날 발표된 것처럼 주택건설허가 건수가 급격히 줄어든 것이었다. 물론 전체적인 지수구성 요소 중 개선된 것은 주가와 통화공급량 증가 밖에 없었고, 나머지 중에서는 1개가 중립, 7개가 마이너스 기여도를 나타냈다.
4월 기준으로 경기선행지수는 지난 6개월 동안 연율 0.4% 하락해 5개월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최근 3개월 기준으로는 연율 2.0% 하락했다.
한편 4월 경기동행지수는 전월대비 0.2% 오른 123.8을, 경기후행지수도 0.2% 개선된 128.1을 각각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