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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저항을 기대했던 국고채 3년 금리 5.10% 붕괴가 일부 기관의 손절매로 연결되면서 차트를 다소 험악하게 만들어 가는 분위기. 내주 1조원 규모의 재경부 국고채 바이백 소식 등 수급상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금리 반락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 늘면서 전반적으로 매수세가 실종된 것이 원인. CD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간 데다 주식시장 랠리도 다시 탄력이 붙으면서 심리가 좋지 않았던 가운데, 당국의 외환시장 공식 개입으로 환율이 급등하면서 장 후반 외국인 매도 물량이 쏟아졌던 것이 지지선 이탈의 계기가 됐음. 추가 상승시 바겐 헌팅을 노려 볼만한 금리대인 것은 사실이지만, 5%대 후반이 지난해 이후 견고한 저항대로 작용해왔다는 점에서 저항선 붕괴의 기술적 의미를 과소 평가할 일만은 아닌 것으로 판단됨.
한편, 전일 구두 개입과 함께 10억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외환 당국의 실개입이 이루어지면서 채권 시장에서는 통안증권 발행 압력 증대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는 모습. 하지만, 당국의 환시 개입이 과거와 같은 대규모 물량 개입에서 게릴라식의 간헐적인 개입 패턴으로 바뀐지 오래인데다, 통안증권 누증 문제로 통화스왑 방식의 병행이 이루어진 2005년 이후 외환보유고 증가와 통안채 발행 잔액 증가의 연관성이 떨어진 점 등을 미루어 볼 때 크게 우려할 만한 사안은 아니라고 판단됨. 오히려 전일의 경우 환율의 단기 급등으로 이와 연계된 외국인의 국채선물 포지션 조정의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보여 외환 시장발 영향은 단기적인 교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
미 국채 시장은 4월 경기선행지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필라델리피아 연준 제조업 지수의 호조와 지난 주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1월초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약세를 바나탰음. 미 채권 시장의 약세에 따라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전일의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지지선이 붕괴된 이상 섣부른 반등 기대보다 바닥 확인 전까지 매수 시점을 늦추는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KTB706 주거래 범위: 107.60 ~ 107.80p












